8.2대책1년 서울집값못잡고

Q:강도 높은 부동산 종합 규제인 ‘8·2 대책’이 발표된지 벌써 1년. 정부 바람대로 집값은 안정되고 투기 열풍은 사라졌을까요?

A:서울상승 지방만 뭇매!

♣전국아파트값 0.12% 하락
대부분 지방 주택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수도권은 이 기간 2.6% 올랐지만 지방은 2.68% 뒷걸음질 쳤다. 서울은 6%나 올랐다.대책 전 1년간 상승률(5.47%)도 웃돈다.
[한국감정원 8월1일발표 자료:2017년8월 7일 대비 2018 7월 23일]

♣지방침체 때문이지 , 애초 정부가 목표로 했던 서울이나 강남을 보면 집값 잡기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상승기 아파트담보대출 똑똑하게 받는 비법

당분간 서울의 신규분양과 10년 이내 건축한지 40년되는 아파트 단지 또는 기존 아파트등 서울에 똘똘한 아파트한채는 소유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자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돈이 어디있어! 주택대출 안받고 매매가능하지않지요, 최소한 년간 일정소득을 올리고 신용등급을 올리는 등 나에게 유리한 아파트담보대출 고르는 비법은 알고 있어야겠지요

◈시·군·구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①지난 1년간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 10곳은 모두 지방

조선업 침체 직격탄을 맞은 경남 거제가 20.48%, 창원 성산구(-13.96%), 창원 의창구(-13.25%), 울산 북구(-10.92%), 창원 마산회원구(-10.38%), 경북 경주(-10.38%) 등은 10% 넘게 떨어졌다. 

 ②지난1년간 집값 상승 10개 지역의 대다수는 서울

송파구(11.58%)와 용산구(8.64%), 광진구(8.55%), 동작구(8.3 1%), 마포구(8.23%), 강동구(8.04%), 강남구(7.81%), 성동구(7.71%) 순으로 많이 올랐다. 비(⾮)서울 지역으로는 성남시 분 당구(13.88%)와 대구시 수성구(8.03%)뿐이다. 도봉구(2.52%)나 노원구(1.01%) 등 서울 외곽으로 꼽히는 곳도 폭이 작긴 하 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분양주택수 증감현황

①지방은 미분양으로도 시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말 기준 지방 미분양 주택은 4만3414가구였지만, 올해 6월 말 기준 5만2542가구로 1만가구 가까이 늘었다. 
②수도권은 같은 기간 9716가구에서 9508가구로 200여가구 줄었다 

③서울은 39가구에서 47가구로 8가구 증가

※서울,수도권은 미분양 없고, 지방만 1만가구 늘었다
[국토교통부자료:전년8월말 대비 올 6월말 기준]

♠금리상승기.아파트담보대출은 5년거치5년고정금리(최저3.38%~)좋아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오는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전망이 고개를 들면서 최근 이틀간 시장금리도 올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은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민감하 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파트값 양극화 왜 지속되는가? 지방침체,서울 상승하는 원인

♠똘똘한 한채 서울집중현상때문 

여러 채를 보유하면 세금 부담이 커지고 대출도 잘 안 나오는 만큼 차라리 입지 좋은 곳에 한 채를 가지는 편이 더 낫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비인기 지역인 지방이 침체하고 서울 집중 현상이 짙어진 것이다.

♠지역별 상황과 관계 없이 전국을 대상으로 옥죄는 규제강화 정책

지역별 상황(수요와 공급)에 따른 차별화 정책없이 전국을 대상으로 규제강화 정책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수익률이 떨어지는 지방 주택은 매도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4주연속 서울 집값 오르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서울 주택시장은 용산·여의도 마 스터플랜 등 개발호재를 계기로 최근 거래가 재개되고 가격도 들썩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월 23일 기준 서울 집값은 0.11% 오르며 4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용산이 0.26% 오르며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상승했 고 강남도 0.07% 올라 15주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 1금융권 관계자는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하는 등 대외적으로는 금리 상승 요인이 많지만, 국내 경기가 좋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해 최근 두달간 국내 시장금리가 하락했다"며 "한국은행에서 금리 인상과 동결 신호가 모두 나오면서 시장금리가 방향을 잡지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 평균 대출금리는 3.65%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올 1월 3.69%를 정점으로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연구기관들은  한국은행이 국내 여러사정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해도, 미국연준위의 9월.12월 두차례 기준금리 추가인상이 예고된 만큼,한미기준금리 1%마다 월 3조원가량 외화가 국외로 유출 가능성등   글로벌시장을 통해 우회해서 국내 시장금리는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서 금리상승기에 대비한 아파트.주택담보대출을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바꾸어야 할 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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