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부동산 어디에?

ㆍ‘민선 7기 출범’ 지자체장 공약과 부동산시장 전망
ㆍ서울 도시재생 골목상권 활력 기대…외곽 12곳엔 ‘관문도시 조성사업’
ㆍ경기 서해 5개도시 중심 개발호재…기초단체선 앞다퉈 ‘교통망 확충’
ㆍ부산은 가덕도 신공항이 ‘핫이슈’

서울지역 박원순 공약사항

■ 도시재생, 교통망 확충이 대세 

박원순 서울시장은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재생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대규모 재개발 대신 구도심을 정비해 골목길 상권을 되살리고 이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책을 선호하고 있다. 도시재생과 소규모 정비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도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재건축초과이익을 환수해 확보한 재원으로 ‘도시 주거환경정비기금’을 조성해 노후기반시설 정비, 임대주택 공급 등 균형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재생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주거 환경 개선 효과가 발생해 인근 지역의 집값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낙후도심이 강북 쪽에 몰려 있는 만큼 강북지역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 접한 관문도시 12곳도 기대 지역이다. 사당, 수색, 온수, 도봉, 개화, 신내, 강일, 양재, 구파발, 수서, 신정, 석수 등이다. 서울의 균형개발을 위해 박 시장은 ‘서울 관문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강남권은 당분간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초고층은 여전히 지을 수 없고 정비사업계획 수립 때 서울시의 요구조건도 많다. 초과이익환수도 철저하게 하겠다는 것이 박 시장의 생각이다. 이 경우 재건축사업이 지연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조합과의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강남구청, 서초구청 등과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구도심 및 서울 외곽은 저평가된 지역이 많은 데다 상대적으로 개발호재가 많아 부동산시장에 긍정적 요소가 많다”며 “강남권은 당분간 관망하면서 정책의 변화가 있을 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출처:경향비즈]

경기도지사 공약사항

■ 도시재생, 교통망 확충이 대세 

박원순 서울시장은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재생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대규모 재개발 대신 구도심을 정비해 골목길 상권을 되살리고 이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책을 선호하고 있다. 도시재생과 소규모 정비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도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재건축초과이익을 환수해 확보한 재원으로 ‘도시 주거환경정비기금’을 조성해 노후기반시설 정비, 임대주택 공급 등 균형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재생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주거 환경 개선 효과가 발생해 인근 지역의 집값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낙후도심이 강북 쪽에 몰려 있는 만큼 강북지역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 접한 관문도시 12곳도 기대 지역이다. 사당, 수색, 온수, 도봉, 개화, 신내, 강일, 양재, 구파발, 수서, 신정, 석수 등이다. 서울의 균형개발을 위해 박 시장은 ‘서울 관문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강남권은 당분간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초고층은 여전히 지을 수 없고 정비사업계획 수립 때 서울시의 요구조건도 많다. 초과이익환수도 철저하게 하겠다는 것이 박 시장의 생각이다. 이 경우 재건축사업이 지연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조합과의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강남구청, 서초구청 등과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구도심 및 서울 외곽은 저평가된 지역이 많은 데다 상대적으로 개발호재가 많아 부동산시장에 긍정적 요소가 많다”며 “강남권은 당분간 관망하면서 정책의 변화가 있을 때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출처:경향비즈]

인천광역시장 공약사항

부산광역시장 공약

대구광역시장 공약

광주광역시장 공약